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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보다]반려견 끌고 간 개장수…“실수로 다른 집 갔다”
2026-04-09 19:2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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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사건부터 보죠. 개를 끌어내는 모습인데요. 무슨 일이죠?
네, 대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영상 보시죠.
마당에 있던 개가 대문 밖을 바라보며 경계합니다.
잠시 뒤 남성이 들어오자 도망치는데요
남성의 손에는 기다란 줄이 들려 있습니다.
남성은 개를 한 번 살펴본 다음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이번엔 올가미가 달린 막대를 들고 있습니다.
개집 안으로 숨은 개에게 올가미를 씌워서 밖으로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개가 저항해보지만 남성은 포기하지 않고요.
결국 개를 질질 끌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 남성은 개장수였는데요.
왜 남의 집 개를 이렇게 끌고 갔을까요?
남성은 원래 뒷집 개를 끌고 가기로 돼 있었는데, 실수로 다른 집으로 찾아갔다고 경찰에 주장한 걸로 전해졌는데요.
끌고 갔던 개도 묶어놓은 줄이 풀려 달아났다며 행방을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일단 절도 혐의로 사건을 접수하고 남성을 불러 이 주장의 신빙성을 따져볼 계획입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난 사고인가요?
네, 영상 바로 보시겠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차량 여러 대가 멈춰 서 있고 구급차와 견인차도 와 있는데요.
잠시 뒤 소방차까지 추가로 출동합니다.
오늘 새벽 50대 여성이 모는 차량이 경인고속도로에 역주행으로 진입해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난 건데요.
사고 직후 역주행 차량은 1차로에 멈춰 섰고, 운전자가 내려서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중에 뒤따르던 차량에 치이는 2차 사고가 났습니다.
이 여성 운전자 결국 숨졌고요,
경찰은 여성을 친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Q3. 다음 사건 볼까요. 어린이가 구급차에 있네요?
네, 헬기를 타러 가는 건데요.
무슨 일 때문일까요?
영상 보시죠
노란 옷을 입은 어린이가 아빠 품에 안겨 구급차에 오릅니다.
계속 울음을 터트리고 괴로운 듯 손을 입에 넣습니다.
생후 25개월 된 어린이가 수은 건전지를 삼킨 건데요.
아빠가 아이를 안고 달래는 동안 구급차가 헬기장에 도착을 했고요.
어린이와 아빠가 구급차에서 내려 소방 헬기로 달려갑니다.
강원도 횡성에 사는 이 아기, 검사해 보니 위장에서 건전지 2개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소아 내시경으로 건전지를 꺼낼 병원이 주변에 없다 보니, 소방당국 도움을 받아 헬기를 타고 대구에 있는 상급병원까지 이동했습니다.
어린이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Q4. 마지막 사건, 해양경찰 모습인가요?
네,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을 잡는 해경입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파도를 가르며 해경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에 접근합니다.
특수 기동대원이 어선에 올라타 조타실을 장악합니다.
다른 어선은 잠긴 문을 절단기로 뜯고 진입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해경이 불법 조업이 극성인 4월을 맞아 단속훈련을 하면서 공개한 과거 단속 모습인데요.
해경은 나포 한 불법 조업어선의 석방 담보금도 대폭 높인단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건을 보다였습니다.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