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오·부산 전재수…與후보 확정

2026-04-09 19:4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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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파전으로 진행되어온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결과가 방금 전 나왔습니다.

결선 없이 정원오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부산시장 후보도 확정됐는데, 민주당 당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솔 기자, 경선 결과 전해주시죠.

[기자]
네, 조금 전 이곳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먼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최종 선출됐습니다.

정 후보는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현역 국회의원인 전현희, 박주민 후보를 꺾고 결선 없이 한 번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구청장 출신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된 건 처음입니다.

당내에선 경선 막판 박주민 의원의 상승세로 결선행을 점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른바 '명픽'의 벽을 넘지 못했다는 분석입니다.

3선 성동구청장 출신인 정 후보는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일 잘한다'고 칭찬한 이후 유력 후보로 부상했습니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수민, 윤희숙 후보 중 경선 승리자와 맞붙게 됩니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전재수 의원이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을 꺾고 최종 후보로 확정돼, 박형준 시장, 주진우 의원 중 국민의힘 경선 승자와 겨루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홍웅택
영상편집 : 이승근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