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국정조사 특위, ‘연어 술 파티 의혹’ 현장조사

2026-04-09 21:0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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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장 조사에 나선 국정조사 특위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사'보다는 '재연'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 같은데요.

뭘 재연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박성준 /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
"2023년 5월 17일에 쌍방울 직원이 물 3병, 소주 3병, 담배 이렇게 하고 봉툿값 100원까지 해서 바로 1만 2100원을 결제를 합니다. 이후에 이 물병에 바로 소주를 대체를 시킵니다. 한번 대체시켜 보겠습니다. 같이 하실까요? 소주를 한 번 따라보겠습니다."

[박성준 /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
"김성태 수행원들이 이걸 들고 바로 수원지검 2층 동문으로 가게 됩니다."

[나경원 /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위 위원]
"민주당의 노력이 정말 가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3분 안에 들고 올라가서 밥 먹고 환기한다는 것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박상용 검사 사무실에서 벌어졌다는 연어 술 파티 의혹과 관련해 어떻게 술이 전달된 건지, 수원에 있는 해당 편의점까지 가서 직접 재연해 본 건데요.

생수병에 소주를 꼭 넣어봐야 아는 건가 합니다만 일단요, 2차 특검은 박상용 검사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시켰는데요.

박 검사 부친은 언론을 통해 "자기 일한 게 죄냐"며 "아들을 그만 괴롭히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