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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첫 삽’…130년 만에 이전
2026-04-10 13:1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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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의 새 청사를 짓는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새 청사엔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요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신청사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춘천 나들목 인근인 동내면 고은리에 터를 잡았습니다.
도청 이전은 1896년 고종황제 당시 강원관찰부가 봉의산 아래 자리 잡은 이후 130년 만의 일입니다.
지은지 69년 된 현재 청사는 도 산하기관 등이 입주하는 행정문화복합청사로 활용됩니다.
신청사는 축구장 14개를 합친 면적에 지하 2층, 지상 9층으로 지어집니다.
다목적 강당과 전면 광장, 옥상 정원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이 마련됩니다.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돼 온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천6백 대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들어섭니다.
신청사 건립 사업에는 5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강원도는 지난 2022년 신청사 조성을 위해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부지를 확정했습니다.
사업계획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토지보상은 100%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준호 / 강원도 도청이전추진단장]
"신청사가 완공되면 18개 시군과 도민들을 연결하는 행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행정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강원도는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석
영상편집: 김지향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