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다음주 출마지 밝힐 것…국힘 후보 이길 수 있는 곳”

2026-04-10 15:12   정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0일 오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0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지방선거 연대 논의를 계속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대전세종지방선거 후보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 조국이 나가야 그 지역 국힘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곳을 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전남 담양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6·3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전 지역 공천 방침을 밝힌 데 대한 반응입니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시키지 않는 '국민의힘 제로'가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디든 간에 다음 주쯤 (출마지역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3자구도이던 4자구도이던 다 감수하고 경쟁하면서 당선하겠다고 여러 번 밝힌 바 있다"면서 "최근에는 지역구와 관련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쉬워 보이는 곳은 가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