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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협상 중에도…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공습해 최소 25명 사망 [현장영상]
2026-04-12 14:51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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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최소 25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국가보안요원 12명을 포함해 25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민간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습은 나바티예 행정청사 인근 건물을 겨냥해 이뤄졌으며, 해당 건물에는 국가보안기관 사무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구조당국은 도심 상점과 인근 크파르주즈 지역 등도 공격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충돌이 재개된 이후 해당 지역에서 가장 강도 높은 공습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레바논 정부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셉 아운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국가기관과 보안기구를 겨냥한 공격은 레바논의 주권 수호 의지를 꺾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레바논과 직접 협상을 앞두고 있지만, 레바논 친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 박멸’을 외치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