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굳힌 한동훈…조국 평택을 유력

2026-04-13 19:4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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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부산 만덕동에 집을 구했습니다.

벌써 여당과 서로 견제구가 오가는 상황, 부산 빅매치설이 나왔던 조국 대표는 경기 평택을 출마가 유력합니다.

손인해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부산 북구에 집을 구했다고 공개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sns 글을 통해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지난 11일)]
"저는 정치인이 예측가능하고 선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마음 먹은 이상 시간 끌 이유가 없다"며 "이제 부산을 누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전 후보는 한 전 대표를 겨냥해 "전국을 다니며 빈집 털러 다니는 형국"이라고 비꼬았고, 한 전 대표는 "까르띠에를 받았는지 말하라"며 통일교 의혹을 꺼내며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후보론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차출이 관심입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하 수석 출마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깔딱 고개를 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한 친명 의원은 "청와대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며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까지 3파전 가능성이 큰 상황, 당초 부산 출마가 거론되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평택을로 기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명분 만큼 실리도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채널A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김지균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