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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틀 동안 놀라운 일 벌어질 것…전쟁 곧 끝난다”

2026-04-15 18:57 국제

[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협상을 한다는 건지, 더 폭격을 한다는 건지. 급물살 타고 있는 전쟁 정리해드립니다.

50일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 가장 먼저 달아오른 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시장 혈투 전해드립니다.

중동 전쟁 여파가 우리에게도 하나둘씩 불어닥칩니다.

수입물가가 거의 IMF 때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물가 챙겨봅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한 번 어그러졌던 미국과 이란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이틀 동안 놀라운 일이 발생한다고 했는데요.

왜 이틀이고, 놀라운 일은 뭘까요?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협상이 곧 재개될 것이고, 종전이 머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동안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이 같은 발언은 2차 종전 협상이 이르면 현지시각 내일 열릴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나왔습니다.

트럼프는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전쟁이 합의로 끝날지, 미국이 승리 선언을 하고 끝날지 묻자, "어느 쪽으로도 끝날 수 있지만 합의가 더 낫다고 본다"면서 "그래야 이란이 재건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란 측에 유인책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직까지 양국 간 핵심 쟁점에서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트럼프는 "휴전 연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2차 협상 장소는 1차와 동일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는 그 배경으로 "군 최고위 인사가 매우 잘하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협상 성사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무니르 파키스탄 총사령관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란에 대한 압박수위도 낮추지 않았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우라늄 농축을 20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20년'이란 기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핵 영구 포기'가 미국의 레드라인임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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