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 13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부터 이원택 의원의 전북 부안군 소재 사무실과 김슬지 도의원 선거사무소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청년 모임에서 불거진 이 의원의 '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당시 이 의원은 청년 20여 명과 만나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식사비 70여만 원에 대한 결제는 김슬지 도의원이 개인 카드와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업무추진비 등으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도의원은 당시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이 의원의 대변인 격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경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을 잇따라 접수하고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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