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미국 공화당 중진 대럴 아이사 하원의원. (사진출처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SNS)
장 대표와 동행한 김민수 최고위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장 대표와 아이사 의원의 만남을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면담 내용은 장 대표가 추후 자신의 SNS에 설명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김 최고위원은 "아이사 의원이 '한국이 먼저, 그러나 미국과 함께'를 강조했다"며 "미국 우선(American First)이 미국만 혼자 간다는 의미가 아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고립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들과 함께할 수 있으며 또 그래야 한다는 뜻"이라고 아이사 의원이 장 대표에게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사 의원은 미 하원 외무위, 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한국 관련 안건을 다루는 초당적 의원 모임 '코리아코커스' 소속으로, 2018년 방한하는 등 한국에 애정을 가진 11선 경력의 중진 의원입니다.
그는 올해 초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된 쿠팡을 비롯해 미국 테크기업들이 한국 정부로부터 부당 대우를 받는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장 대표와 김 최고위원은 예정보다 일정을 사흘 앞당겨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김장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오전 후발대로 출국해 장 대표 공식 일정에 합류합니다. 미국 국제공화연구소(IRI) 초청으로 방미길에 오른 장 대표는 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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