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힘 졸파가리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X 캡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2일(현지시각) 영상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외국 군함에 대해 "단호하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지상 공격을 감행할 경우, 혁명수비대와 민병대 등을 포함해 100만 명 이상의 병력을 즉각 동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휴전 결렬 후 군사 행동을 하려는 미국에 맞불을 놨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산하 세파뉴스도 이날 해군 사령부를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의 모든 선박 통행은 이란 군 당국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다"며 "적들이 단 한 번이라도 오판한다면 해협은 그들을 집어삼킬 죽음의 소용돌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13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강대강' 대치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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