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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우리시간 오늘 밤 11시부터 “이란 해상봉쇄”

2026-04-13 06:40 국제

 사진=뉴시스

미군이 우리 시간 오늘(13일) 밤 11시(미국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2일 SNS에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에 따라 미 동부시간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번 봉쇄 조치에 대해 "아라비아 만과 오만 만에 위치한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하며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드나드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대해 차별 없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부사령부는 이란 항구를 출발지나 목적지로 하지 않는 선박에 대해서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 12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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