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이란 협상 전 JD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을 차례대로 만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모습 파키스탄 정부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이루어지면 지난 주말 이후 2차 협상이 되는 겁니다.
미국과 이란은 12일(현지시각) 1979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협상을 벌였지만 핵 프로그램과 제재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빈 손 귀국’을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아직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양측이 단기간 내 협상 재개를 모색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이 다시 진전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오늘 아침 연락해왔고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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