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충전기와 연결된 케이블로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뉴시스)
서울시는 '충전기 시민 직접지원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빌라 등에서 충전기 설치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및 상가 등으로, 민간시설의 건물관리주체 또는 부지 소유자가 직접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지원액은 충전기 종류와 공급 용량에 따라 차등 적용하고 설치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됩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선정 통보일로부터 4개월 안에 충전기 설치를 마쳐야 합니다. 설치 완료 후 보조금 지급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1개월 이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주거 시설에 설치된 충전기의 93%가 아파트에 집중돼 있어서 비아파트와의 충전 인프라 격차가 큽니다.
서울시는 기존 충전 사업자의 ‘민간 보조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시민 직접지원’을 병행해 충전 접근성 부족이 전기차 구매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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