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으로 파손된 이란 미사일 기지. 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 휴전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사흘 뒤인 10일, 위성업체 에어버스가 촬영한 호메인·타브리즈 기지 사진에 이 같은 동향이 담겼습니다.
CNN 분석 결과, 갱도 입구 잔해 위에 전면 트랙터가 놓여 있고 옆에는 덤프트럭들이 줄지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흙과 모래를 퍼 옮기는 정면 적재기가 막힌 갱도에서 잔해를 퍼 올려 인근 덤프트럭에 싣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CNN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발사대의 이동과 재장전을 막기 위해 기지 입구를 타격해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미 정보당국은 한 달여 교전에도 이란 미사일 발사대 절반가량이 여전히 온전한 상태로 평가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CNN은 이 가운데 상당수가 입구 공습으로 지하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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