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미 국무부 “이스라엘·레바논 직접 협상 합의”

2026-04-15 07:32 국제

 사진=뉴시스

미 국무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직접 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현지시각 어제(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휴전 협상에 나섰습니다. 회담에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2시간 정도의 회담 후 미 국무부는 "상호 합의된 시기와 장소에 직접 협상을 개시하는 데 모든 당사자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은 양국의 이 역사적 이정표를 축하하고 향후 논의를 지지한다"면서 포괄적인 평화협정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이스라엘·레바논 간 휴전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장기적 무장해제, 양국 간 평화협정 체결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스라엘과 교전하고 있는 헤즈볼라는 정부 간 모든 회담에 반대해온 터라, 레바논과의 합의 내용이 어느 정도 구속력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