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현지시각 어제(1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휴전 협상에 나섰습니다. 회담에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2시간 정도의 회담 후 미 국무부는 "상호 합의된 시기와 장소에 직접 협상을 개시하는 데 모든 당사자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은 양국의 이 역사적 이정표를 축하하고 향후 논의를 지지한다"면서 포괄적인 평화협정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이스라엘·레바논 간 휴전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장기적 무장해제, 양국 간 평화협정 체결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스라엘과 교전하고 있는 헤즈볼라는 정부 간 모든 회담에 반대해온 터라, 레바논과의 합의 내용이 어느 정도 구속력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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