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단 지금 호르무즈 해협은 역봉쇄 이후 미국이 통제권에서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역봉쇄 36시간 만에 이란의 해상 교역을 모두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해협 상황을 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군이 이란의 항구를 봉쇄한 지 이틀 만에, 해상 우위를 점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36시간도 안 돼 이란 해상을 지나는 모든 교역을 차단했다며, 이란 경제의 90%가 국제 해상교역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봉쇄 첫 24시간에 미국 봉쇄선을 뚫은 선박은 없었고, 상선 6척이 미군 지시에 따라 오만만 이란 항구 쪽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현지시각 어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 국적 유조선 '리치 스태리'호가 오늘 걸프만에서 뱃머리를 돌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국 미국의 봉쇄를 뚫지 못한 겁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작전 중인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트리폴리 상륙함, 미사일 구축함 등 모습을 공개하며, 만 명이 넘는 군인과 100대 넘는 비행기 12대 이상의 전함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항구를 오가는 선박 외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이 가능합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당국자를 인용해 "지난 하루 동안 20척 넘는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 이전 하루 통행량인 140척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수치입니다.
다만, 해상 데이터 전문가들은 위치 추적 시스템을 끄는 등의 '그림자' 패턴이 전쟁 이전보다 많이 포착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란 연계 선박이 위치추적 시스템을 끄거나, 다른 배인 척 행세하며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일단 지금 호르무즈 해협은 역봉쇄 이후 미국이 통제권에서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역봉쇄 36시간 만에 이란의 해상 교역을 모두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해협 상황을 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군이 이란의 항구를 봉쇄한 지 이틀 만에, 해상 우위를 점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36시간도 안 돼 이란 해상을 지나는 모든 교역을 차단했다며, 이란 경제의 90%가 국제 해상교역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봉쇄 첫 24시간에 미국 봉쇄선을 뚫은 선박은 없었고, 상선 6척이 미군 지시에 따라 오만만 이란 항구 쪽으로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현지시각 어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 국적 유조선 '리치 스태리'호가 오늘 걸프만에서 뱃머리를 돌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결국 미국의 봉쇄를 뚫지 못한 겁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작전 중인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트리폴리 상륙함, 미사일 구축함 등 모습을 공개하며, 만 명이 넘는 군인과 100대 넘는 비행기 12대 이상의 전함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항구를 오가는 선박 외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이 가능합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당국자를 인용해 "지난 하루 동안 20척 넘는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 이전 하루 통행량인 140척에 비하면 여전히 적은 수치입니다.
다만, 해상 데이터 전문가들은 위치 추적 시스템을 끄는 등의 '그림자' 패턴이 전쟁 이전보다 많이 포착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란 연계 선박이 위치추적 시스템을 끄거나, 다른 배인 척 행세하며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입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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