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vs 리턴…7곳 대진표 확정

2026-04-14 19:2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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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오늘로 딱 50일 남았습니다.

여야 대진표가 속속 짜여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짜여진 대진표 보면, 국민의힘은 전부 현역 단체장들, 재격돌, 리턴 매치도 속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혜주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로 이철우 지사가 김재원 최고위원을 꺾고 확정됐습니다.

부산, 인천 등 전국 광역단체 7곳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7곳 모두 현역 단체장들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여야 리턴 매치도 속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지사와 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8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이철우 /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몸으로 부딪치고, 목숨 바쳐 경북을 위해 일해왔습니다."

[오중기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지난 8일, 유튜브 '경북일보TV')]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당연히 집권 여당의 오중기가 (돼야)"

대전에선 현직인 이장우 시장과 전직 시장이었던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4년 만에 맞붙습니다.

4년 전엔 이 시장이 2.39%p 차로 당선됐는데, 최근 여론조사에선 허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우자, 민주당 후보들은 '여당 프리미엄'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예산을 실어주겠다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발판 삼아."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어제)]
"우리 도정은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서 지속적인 발전을."

민주당은 다음주, 국민의힘은 5월 초에 공천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여야 사활을 건 50일 대격돌이 시작됐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김건영
영상편집: 박형기

이혜주 기자 plz@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