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지도자들이 16일(현지 시간)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약간의 숨 고를 시간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두 지도자가 대화를 나눈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무려 34년이나 됐다. 내일 만남이 이뤄질 것이다. 좋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도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한 임시 휴전 협정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레바논·이스라엘 회담에 앞서 마이크 니덤 미 국무부 고문(왼쪽부터),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대사,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미셸 이사 레바논 주재 미국대사,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