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늘 개막

2026-04-17 13:28   사회

 사진출처 : 진도군청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늘(17일) 부터 나흘간 전남 진도군에서 열립니다.

진도군은 오는 20일까지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 일원에서 세계를 잇는 바다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제46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총감독 체제를 도입해 기존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바닷길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행사 위주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바다의 기적 : 골든벨을 울려라, 진도 8미 쿠킹쇼·베이킹쇼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사진출처 : 진도군청

특히 '바다의 기적 : 골든벨을 울려라'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퀴즈를 푸는데, 신비의 바닷길 한가운데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안도로 일원에서는 길거리 공연을 비롯해 미라클 로드 착시 예술 등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엔 1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장려금도 지원됩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축제는 체험형 위주로 행사가 꾸려진 만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