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유조차 뒤로 ‘불바다’

2026-04-18 19:1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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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리아에 있는 도로가 불바다가 됐습니다.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은건데, 운전자가 소방서까지 차를 몰고 가려다 불길이 더 번졌습니다.

보도에 송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유조차 뒤로 새빨간 불꽃이 뒤따릅니다.

불길은 곧 도로 전체를 불바다로 만듭니다.

현지시각 그제, 시리아 북부 한 도로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불이 붙은 차량을 소방서까지 몰고 가려 운전을 계속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사고로 7명이 다치고 차량 12대가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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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파도처럼 출렁입니다.

지붕 아래에서 비를 피해 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최근 태국 북동부 지역에 태풍이 강타해 전봇대와 송전탑 24개가 쓰러지고 수 시간 동안 정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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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정차된 차량 문을 강제로 엽니다.

군인들이 은행 안으로 진입하고, 잡혀 있던 인질들이 나옵니다. 

바닥에는 커다란 구멍이 나 있습니다. 

현지시각 그제,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무장한 강도들이 은행을 급습했습니다.

25명을 인질로 삼아 경찰과 대치하다 바닥에 구멍을 뚫어 탈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인질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편집: 남은주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