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대표단 파키스탄행…합의 불발 시 기반시설 파괴”

2026-04-19 23:14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오전 SNS를 통해 미국 협상단의 파키스탄 도착 일정을 밝혔다_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위해 미국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19일) 본인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다"면서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20일) 저녁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내일 저녁'이 협상이 열리는 파키스탄 시간대를 기준으로 한 것인지 미국 동부시간대 기준인지는 불분명하지만 20일 협상 개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파괴할 것"이라며 압박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더는 착한 사람처럼 굴지 않겠다면서 “이란의 살인기계를 멈출 시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