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통령 지역구’ 계양을에 김남준 공천

2026-04-23 19:3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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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재보궐 선거 공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부터 오늘 발표가 됐는데, 송영길 전 대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경기 지역 교통정리로 쏠립니다.

최재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되는 인천 연수갑.

민주당은 송영길 전 대표를 전략 공천했습니다.

[강준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인천 연수구갑은 우리 당에게 녹록지 않은 지역이자 반드시 사수해야 할 핵심 전략 지역입니다. 송영길 전 대표의 중량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계양의 자부심이 연수에서도 승리의 기치로 피어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때 경기 하남이나 광주 출마설이 나왔지만, 인천시장 출신의 송 전 대표를 당이 배려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 지역구인 계양을은 친명 핵심으로 꼽히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으로 결정됐습니다.

인천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오히려 경기 지역 공천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안산갑과 평택을, 하남갑이 관건입니다.
 
안산갑은 같은 친명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남국 전 의원이 맞붙고 있고, 추미애 의원 지역구인 하남갑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한 평택을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장명석
영상편집 : 최동훈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