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범 찾아내고 드론 추격…최첨단 순찰차

2026-04-30 19:3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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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세대 순찰차가 곧 현장을 누비는데요,

AI를 탑재해 똑똑해 졌습니다.

실종자 수색부터 화재 감지까지. 스스로 해 내는데요.

드론 기지 역할까지 맡는다는데, 어떤 모습일지 정서환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도로를 순찰하는 전기 승합차.

차체에 달린 카메라가 실종 신고가 들어온 빨간색 옷을 입은 보행자들을 찾아줍니다.

골목길에선 남성이 든 흉기를 인식해 경고를 보냅니다.

차세대 경찰 순찰차 앞면과 좌우에 달린 AI 카메라 3대가, 특정한 옷 색깔이나 가방 형태부터 칼이나 총, 방망이 같은 무기를 인식하고, 화재나 연기도 스스로 인식합니다. 

순찰차는 고성능 드론이 뜨고 내리는 기지 역할도 합니다.

사물을 9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를 달고, 범죄 의심 차량을 추적하거나, 차량이 못 들어가는 공간에서 부상자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차세대 순찰차는 오는 6월부터 서울 서남권 지역에 시범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비명 소리나 폭발음 같은 위급 상황을 자동 인식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영상편집: 조아라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