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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아시아 갑부 3위 올라
2026-04-30 19:4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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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삼성가 자산이 1년 만에 배 이상 불어났습니다.
아시아 부호 순위도 10위에서 3위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장호림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 일가가 아시아 내 갑부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가 재산이 약 67조원으로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급등하면서 10위에서 1년만에 7계단 오른 겁니다.
1위는 인도의 릴라이언스 그룹 암바니 가문이 132조를 차지했고 2위는 홍콩 부동산 재벌 순훙카이 궈씨 가문이 뒤를 이었습니다.
삼성 일가 재산 급증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덕분입니다.
실제 1분기 영업이익 57조 중 반도체 이익만 53조로, 90% 넘게 반도체가 번 겁니다.
[삼성전자 컨퍼런스 콜(오늘)]
"AI 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판가 상승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메모리가 직전 분기에 이어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오일선 / 한국CXO연구소장]
"반도체 부문이 호황을 이루고 있는 것이 톱3까지 올라서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
이런 가운데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는 성과급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들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 부당한 요구를 해서 국민 지탄을 받게 되면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 대상을 명시하진 않았지만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향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