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반값 한우 ‘오픈런’…“어린이날 먹어야죠”
2026-04-30 19:45 경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고물가에 반값 삼겹살, 한우라니 반가운데요.
마트 입구에는 문을 열기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김세인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여름맞이 할인행사 소식에 대형 마트 앞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들어갈 때는 꽉 차서 못 들어가."
차단막이 열리자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현장음]
"또 뛴다, 또 뛴다"
100g당 980원, 기존 가격 반값에 판매하는 삼겹살과 목살 코너로 향하는 겁니다.
반값 삼겹살과 목살을 파는 코너인데요
매대는 바닥을 드러냈고 물류 박스도 텅텅 비었습니다.
[A씨 / 소비자]
"이럴 때 구입하지 않으면 생활비가 모자랄 정도로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가지고…"
9900원짜리 수박은 1시간 만에 품절됐습니다.
[임혜순 / 서울 은평구]
"몇개 안 남아서 겨우 하나 집었어요. 거의 한 2~3만 원대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반값 한우 행사를 시작한 또다른 대형마트도 인산인해.
[B씨 / 소비자]
"어린이날이고 하니까 애들오면 먹어야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
[이춘희 / 서울 동작구]
"오늘은 한 50% 하니까 한 10만 원어치를 사야 하지 않을까…"
농식품부는 가정의달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1등급 등심을 7160원으로 평년 동기 대비 24% 내리는 등 대폭 할인에 나섰습니다.
마트별 추가 할인을 포함하면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겁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전국 매장 1700여곳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집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이태희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