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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싼 태국산 달걀 ‘완판 행진’
2026-04-30 19:4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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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로 많이 오른 달걀 값을 잡기 위해 태국산 달걀을 시장에 풀기 시작했죠.
한 판에 천 원 넘게 더 싼 이 태국산 달걀 완판 행진을 이어갈만큼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맛은 어떨지 궁금한데요.
오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형 마트에서 판매중인 태국산 달걀.
30개짜리 한판에 5890원으로 국산 보다 천원 이상 쌉니다.
[A 씨/달걀 소비자]
"태국산이에요? 국산 아니고?"
처음 보면 생소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다시 찾는 소비자도 적지 않습니다.
[심순임/서울 강서구]
"가격은 생각보다도 엄청 싼데, 태국산 구입해 봤어요."
[B 씨/달걀 소비자]
"지난번에 왔는데 품절 돼서 못 샀어요. 집 앞에 가까운 데는 많이 비싸서."
지난 19일 본격 판매 개시 후 입고될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태국산 달걀은 우리나라 달걀 특란 기준으로 수입해 크기나 색깔 차이는 크지 않은데요,
깨보면 이렇게 태국산 노른자가 더 진합니다.
[황한솔 / 계란 유통업체 대표]
"사료 첨가제나 이런 걸 다르게 넣어서 그런거 같고요. 요리를 했을때 좀 더 고소하다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다만 이번에 수입된 물량은 총 224만 개로, 10차례에 나눠 공급돼 가격 안정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미국산 달걀 224만개도 다음달 중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영상취재:장규영 박연수
영상편집:이은원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