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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3인방 동시 출소…처음으로 한 말은?
2026-04-30 19:55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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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만배, 남욱 유동규, 대장동 사건 주요 피고인 3명이 오늘 한날 한시에 석방됐습니다.
구치소를 나오면서 한마디씩 했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송진섭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0시가 되자 구치소 밖으로 나오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면서 이 사업과 관련한 부조리는 실재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성남시에서 당시 분명히 부조리가 있었고 시장이 모르고 진행될 수가 없습니다.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 씨가 굉장히 관심을 갖던 분야였습니다."
남욱 변호사 등 재판을 받고 있는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검찰의 강압수사를 주장하고 나선 것도 비판했습니다.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이제 다 거짓말로 돌아섰습니다. 권력이 무서우니까요."
함께 석방된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남 변호사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 씨는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포기와 관련한 논란은 억울하다고 했했습니다.
[김만배 / 대장동 민간업자]
"어차피 저희가 승소했던 사안들이고 저희한테는 좀 억울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남욱 / 변호사]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어요.> 그거는 저는 잘 모르는 부분들입니다."
지난해 1심 재판부는 세 사람 모두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항소 포기로 세 피고인이 항소한 부분에 한해서만 2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취재: 김석현
영상편집: 이혜리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