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의 협상안 만족스럽지 않아‥지도부 엄청난 분열“

2026-05-02 08:38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해 온 새로운 협상안에 대해 "그들은 합의를 원하지만, 나는 협상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일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는데, 이란측 제안의 어떤 부분이 불만족스러웠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과의 전화협상에서 진전이 있지만, 그들이 합의에 도달할지 확신할 수 없다"며 이란 지도부가 분열돼 있어 종전 합의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기간을 60일로 제한한 '전쟁권한법'에 대해선 "완전히 위헌"이라며 "이 법은 실제로 적용된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