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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38% vs 추경호 31%…보수 결집 시작?

2026-05-01 19:19 정치

[앵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지역마다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여론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에선 보수층이 결집 추세를 보이면서, 민주당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간 맞붙는 대구시장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다자대결에서 김 후보 38%, 추 후보 31%, 7%p 격차입니다.

일주일 전 양자대결 당시에는 17%p까지 격차가 벌어졌었습니다.

그 일주일 사이 추경호 후보는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43%,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32%로 11%p 차이를 기록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후보가 다 결정이 되면 양 진영 간에 결집을 할 겁니다. 영남 지역도 저는 치열하게 확실히 전개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남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선 과정에서 흩어졌던 지지층 결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함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전통 보수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추경호 / 대구시장 후보]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을 굳건히 지키겠다."

[이철우 / 경북지사 후보]
"박정희 대통령께서 눈을 부릅뜨고 계실 거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2주의 여론 흐름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준한 /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충분히 결집할 수 있는 환경은 있다. 그리고 시간적 여유도 없진 않다. 바람이 분다면 바람이 지금 이제 시작되는 시점에 있는 건 사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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