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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지지자에 “집에 가세요”…장동혁 직격?
2026-05-02 18:4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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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남영주 기자와 정치권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Q.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캠프 출정식 모습 아닌가요? 왜 집에 가라는 거예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축사하러 연단에 올랐는데요.
이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현장음]
"축사를 듣겠습니다. 조경태 국회의원님."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가만히 좀 있으세요. 비상계엄은 잘못된 거예요!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안 되는 거예요!"
[현장음]
"장동혁, 장동혁!"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장동혁 대표 연호하는 분들은 빨리 집에 가세요! 여기는 박형준 시장 후보를 위한 캠프입니다."
Q. 조 의원, 당내 쇄신파로 분류되죠. 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직격했네요.
네, 왜 그랬냐고 직접 물어봤는데요,
"박형준 후보를 위해 모인 개소식이지 장동혁 대표의 개소식이 아니지 않냐, 주의를 준 것뿐"이라고 하더라고요.
Q. OOO, 뭐가 금지어란 말일까요?
바로 이번 지방선거의 가장 큰 변수, '단일화'입니다.
특히 경기 평택을,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용남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단일화에 관심이 모아지죠.
정청래 민주당 대표, 이렇게 말했다 합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어제, 유튜브 '백운기의 정치1번지')]
"(정청래 대표가) 앞으로 단일화라는 얘기는 금지어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이거 계속 질문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하죠?', '그래도 그 단어는 입에 담지 마라'"
국민의힘 출신이죠.
과거 '조국 저격수' 별칭을 가진 김 후보, '사모펀드'로 조 후보 비판을 많이 했었는데요.
조 후보는 SNS에 '사모펀드 관련 핵심 팩트체크'라며 "조국은 수사도 받지 않았고 기소도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5촌 조카가 유죄, 배우자가 일부 유죄를 받았을 뿐이라는 거죠.
Q. 윤석열 정부 시절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네요.
네, 어제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은 인물들입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행실장 출신 이용 전 의원입니다.
친한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이 '윤어게인'을 너무 많이 공천해서 이번 선거 성격을 '윤어게인 대 반어게인'으로 가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Q. 당사자들은 뭐라고 합니까?
어제 공천 면접장에서 한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이진숙 / 국민의힘 대구달성 후보(어제)]
"시민들이 판단하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김태규 / 국민의힘 울산남구갑 후보(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저를 임명하신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이전에 대한민국 공무원이었습니다."
[이용 / 국민의힘 하남갑 후보(어제)]
"최선을 다해서 당선 시키는 게 정당의 목표라고 생각해서 저는 10개월 동안 수행실장 역할을 해왔고…"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남영주 기자였습니다.
연출·편집: 박은지 PD
그래픽: 김금강 디자이너
남영주 기자 dragonbal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