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기느니 태워버려…브라질서 오토방이 방화

2026-05-02 18:57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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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에서 오토바이 주인이 경찰관 앞에서 자신의 오토바이에 직접 불을 질렀습니다.

압수 당하기 싫어서 였다고 하는데, 강경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과 실랑이를 하던 남성이 오토바이에 휘발유를 뿌립니다.

옆에 있던 여성이 다급하게 말려보지만 남성이 불을 붙이자 순식간에 오토바이가 화염에 휩싸입니다.

화염은 말리던 여성에까지 번졌습니다.

오토바이가 모두 타고 여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 여성, 남성의 어머니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은 경찰이 오토바이를 압수하려 하자 이를 막으려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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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을 즐기는 두 남성,

그런데 바로 뒤에 삼각형 모양의 지느러미가 보입니다.

거대한 상어가 뒤를 쫒고 있는겁니다.

[현장음]
"세상에, 상어가 너를 노리고 있어. 도망쳐!"
 
균형을 잃고 바다에 빠지면 상어 공격을 받을 뻔한 아찔한 상황, 서퍼들이 보트 쪽으로 이동하면서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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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대원들이 말을 타고 남성을 쫓습니다.
 
남성은 필사적으로 도주하지만, 얼마 못 가 붙잡힙니다. 

미국 국경 순찰대가 불법 입국자를 체포하는 모습입니다.

13명을 체포했는데, 이중 1명은 범죄 조직과 연계된 인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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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미터 높이의 거대한 다리 꼭대기에 남성이 올라가 있습니다. 

아치 구조물에 검은색 천을 매달아 펼칩니다.

여파로 주변 교통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 40대 남성은 이란과의 전쟁 종식과 인공 지능 개발 금지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강경모 기자 kk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