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항공기 100대 동원…1만 5천 명 투입”

2026-05-04 19:05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미군의 발표를 보면, 엄포만은 아닌 듯 합니다.

병력 1만 5000명, 구축함, 항공기 구체적으로 투입한 전략 자산을 하나하나 언급했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에 "유도 미사일 구축함과 100대 이상의 항공기, 드론, 그리고 약 1만 5천 명의 병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프리덤의 핵심은 미 해군의 주력이자 대공 방어망인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입니다.

이란군이 미사일과 드론으로 민간 선박을 원격 공격할 경우 요격에 나서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망입니다.

중동 해역 곳곳에 구축함 12척이 작전 중입니다.

100대 이상의 항공기엔 육상기지와 항공모함의 전투기를 시작으로 A-10(텐) 같은 공격기도 포함됩니다.

공격기는 아파치를 비롯한 무장헬기와 함께, 민간 선박을 노리는 이란의 소형 고속정과 육상 미사일 기지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중부사령부가 언급한 드론은 해상에서 장시간 정찰활동을 통해 이란의 행동을 예측하면서 자체 무장으로 공격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국 국방장관(지난 3월)]
"우리의 전투기들은 대통령과 국민으로부터 최고의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의 교전수칙은 대담하고 정확합니다."

바다와 하늘의 입체작전을 구현하기 위해 약 1만 5천 병력이 투입되며 전투병력도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은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