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을 보다]지드래곤 티셔츠에 흑인 비하 단어…소속사 측 “사과”

2026-05-04 19:2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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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김민환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입니다. 가수 지드래곤 모습인데, 인종차별 논란이라뇨?

네, 이틀 전 마카오에서 권 씨가 입었던 옷이 발단이 됐습니다. 

마카오 현지에서 열린 K팝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는 권지용 씨 모습인데요.

그런데 오늘 권 씨 소속사가 사과문을 냈습니다.

[앵커] 무슨 잘못을 한 겁니까?

권 씨 옷에 적힌 문구 때문이었는데요.

권 씨가 입은 티셔츠에 영문으로 적힌 글자,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단어였고요.

성적인 표현이 담긴 네덜란드어도 적혀있었는데요.

소속사 측은 "적절하지 않은 문구가 포함된 점 사과드린다"고 했는데, 파급력 높은 스타들, 말만큼이나 옷차림도 주목받는다는 것 알아야겠습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경찰들이 뭔가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신분증입니까?

네 맞습니다.

서울 금천구 음식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음식점  사장이 여성들이 주문한 술을 날라 줍니다.

그런데 손님들의 신분증을 계속 확인해 보는데요.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건지 손님과 얘기를 나누는가 싶더니, 손님이 가게 밖으로 나서려 하자 문을 잠그고 못 나가게 막습니다.

알고 보니 이 손님들 고등학생이었는데, 남의 신분증 내고 성인 행세를 하며 술을 주문했던 건데요. 

사장이 신분증 신원과 일치하는 은행 계좌를 보여달라고 하자 "못 보여주겠다"며 버텼다고 하고요.

결국 주민등록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Q3. 다음 사건은, 저 차가 지금 역주행하고 있는거에요?

네 영상 보시겠습니다.

캄캄한 밤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맞은 편에서 차량 전조등 불빛이 점점 커집니다.
 
눈 깜짝할 새 검은색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돌진해 오는데요.

[현장음]
"뭐야? 어, 어, 어, 어. 뭐야? 역주행했어."

역주행 차량과 정면충돌을 가까스로 피한 운전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줄지어 서 있는 비석 앞에 사슴이 보입니다. 

헌화된 생화와 풀을 뜯어 먹습니다.
 
이곳은 순국선열을 모신 대전 현충원인데요.

온라인에선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사슴도 호국영령을 기리려고 온 것 아니겠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네. 사건을보다 김민환 기자였습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