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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대낮 공원에서 2살 아이 ‘묻지마 폭행’
2026-05-05 10:09 사회
사진 설명: 공원에서 폭행당한 아이(피해자 측 sns 캡쳐)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인천의 한 공원에서 2살 아이가 6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4일 오후 3시 55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공원에서 2살 아이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비둘기를 쫓아가던 아이의 뒤통수를 강하게 가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아이 아버지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피해 아동 부모는 SNS에 “공원에서 천진난만하게 웃던 아이가 일면식도 없는 성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이마가 바닥에 찍혀 피멍이 들고 크게 부풀어 올랐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가해자가 조사 후 귀가 조치된 상태”라며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몰라 집 근처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신원 확인 뒤 우선 귀가 조치했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소윤 기자 sypar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