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리포트]경찰들 울린 두 소녀, 무슨 일?

2026-05-05 21:1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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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인천의 한 지구대 안으로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아이 두 명이 들어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아이들이 경찰관들에게 다가가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뭔가를 전하는데요.

꾹꾹 눌러 쓴 손편지였고요.

"위험한 일인 걸 알지만 사람들을 돕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편지를 본 경찰관들은 아이들 목에 호루라기를 걸어주고요.

아이들이 나가자 편지를 다시 읽어봅니다.

이렇게 일단락되나 싶었는데, 잠시 뒤 아이들이 다시 들어오네요. 

손에 뭔가를 사들고 왔는데요. 과자였습니다.

감동한 경찰관들, 과자 선물은 마음으로만 받았다고 하고요. 

대신 경찰 장비를 구경시켜주고 경찰 장비 체험도 시켜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