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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산 개발 오세훈식 안돼”…오세훈 “개발 지연 민주당 책임”
2026-05-09 18:17 정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9일 부동산 정책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공약 내용을 재차 공유했습니다.
정 후보는 전날 공약 발표에서 "오세훈 후보 15년이 넘도록 서울시장 4번 할 동안 이(용산) 땅을 왜 이렇게 내버려두셨나"라며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다섯 번째 시장 도전을 앞두고서야 겨우 첫 삽을 떴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오 후보가 (용산 개발에) 실패한 이유는 분명하다. 오세훈 식으로 가면 안 된다", "정원오는 다르다. 다르게 개발하겠다" 등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이에 대해 "기가 막힌다"며 "문재인·박원순 집권 시절 10년 동안 (용산 개발이) 멈춰서 있던 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난데없이 주택 공급 대책을 세운다는 명분 하에 6000가구로 합의돼 있던 주택 규모를 1만 규모로 늘려 발표해 계획이 2년 정도 순연되도록 만든 게 바로 이재명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전체적인 차선을 전부 혼란스럽게 만들어놓고, 나중에 사고가 나면 적반하장으로 잘 운행하고 있던 운전자 탓을 하는 비양심적인 운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