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아들뻘’ 스폰남 시켜 며느리 불륜 사주한 막장 시母?! “대학 총장 손녀와 재혼시키려고...” 이유가 소름
2026-05-12 08:15 연예
(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 "한 집에서 사체 8구, 겹겹이 쌓아둬..." 임보 중 실종된 반려견, 쓰레기봉투 속 발견 충격! 데프콘 "이런 처참한 현장은 처음" - '하하' 별, '쌍방 불륜+기획 이혼' 부부 실화에 경악..."내 남편이 이렇게 소중할 수가 없어" 부부애 풀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임시 보호 중 쓰레기봉투 속 참혹한 사체로 발견된 반려견 사건과, 시어머니가 '스폰남'을 이용해 며느리의 불륜을 기획한 막장 실화를 공개해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
1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개, 고양이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된 충격적인 '애니멀 호더' 사건이 공개됐다. 시작은 "해외 발령으로 임시 보호자에게 반려견을 맡겼는데, 갑자기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반려견의 생사를 확인해 달라는 의뢰였다. 이 사건을 맡은 반려견 훈련사 김효진은 임시 보호자의 이웃 주민과 지인들로부터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증언을 확보하고 동물단체 4곳과 경찰,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구조에 나섰다. 쓰레기와 분변들로 아수라장인 임시 보호자의 집 안에서는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아사 직전 상태의 개 5마리와 고양이 3마리가 구조됐다. 이어 집 곳곳에서 구더기가 들끓고 부패된 동물들의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장례 후 화장했다던 의뢰인의 반려견 구름이(가명) 역시 쓰레기봉투 속 사체로 발견됐다. 그렇게 이날 현장에서 수습된 동물 사체는 개 6마리, 고양이 2마리까지 총 8마리에 달했다.
임시 보호자는 구름이를 비롯한 개들의 사인(死因)에 대해 '아사'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집을 비운 한 달 동안 지역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구해 돌봄을 맡겼는데, 그 사이 개들이 죽었다"고 주장해 의아함을 더했다. 더욱이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저는 저 친구들 없으면 못 산다"며 끝까지 소유권 포기를 거부해 출연진의 분노를 샀다. 이에 대해 김효진은 "전형적인 애니멀 호더 사례"라며 "처음엔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개들을 수집하고 자신의 소유욕을 채우는 데 집착하게 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랜 설득 끝에 임시 보호자는 결국 소유권 포기 및 양도 각서를 작성했고, 현재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데프콘은 "이렇게 처참한 현장은 본 적이 없다"며 격분했다. 그는 "개들은 죽어가는데 자기는 살겠다고 밥을 먹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라며 "사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쌓아놓고, 사체 위에 또 다른 사체를 올려두고... 이게 뭐냐"고 울분을 터뜨렸다. 유인나 역시 "믿을 수가 없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풍은 영상이 끝난 뒤에도 "분이 안 풀린다"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사건 수첩'에서는 아내를 두고 바람피운 남편, 며느리를 덫에 빠뜨린 시어머니, 손쉽게 덫에 걸린 며느리, 그리고 그 욕망을 이용한 불륜남까지 인간의 추악한 본색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을 다뤘다. 그 중심에는 젊은 시절 재벌가 안주인들 사이에서 이름을 날렸던 세신사 출신 시어머니가 있었다. 그는 손님들에게 귀동냥한 정보를 이용해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결국 성공한 에스테틱 사업가가 됐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도 '때밀이 출신'이라는 콤플렉스는 평생 그를 따라다녔다. 때문에 그는 아들을 좋은 집안에 장가보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아들은 자신의 에스테틱에서 일하던 가난한 집안 출신 여성과 속도위반 임신으로 결혼하게 됐고,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를 탐탁지 않아 했다. 더욱이 주변에서는 "결국 비슷한 결끼리 만난다", "때밀이가 귀동냥으로 졸부 됐다고 출신 어디 가는 거 아니다" 등 수군거림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먹는 것, 입는 것, 인간관계까지 숨 막히게 통제했고, 결국 며느리는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 유산과 공황장애까지 겪게 됐다.
그러던 중 시어머니는 아들의 외도 상대가 대학 총장을 지낸 할아버지를 둔 교수 집안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욕심에 사로잡힌 그는 급기야 아들의 '기획 이혼'을 설계하기에 이른다. 계획은 치밀했다. 공황장애 치료를 명목으로 며느리를 오래전부터 자신과 스폰 관계였던 젊은 남성의 도예 공방에 보내 두 사람이 불륜을 하도록 만들었다. 시어머니가 놓은 덫에 걸려든 며느리는 불륜남을 신혼집에 들이고, 이혼 후 새출발까지 꿈꾸며 완벽하게 빠져들었다. 이후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외도를 의도적으로 발각하고, 이를 빌미로 아들 부부를 이혼시킨 뒤 교수 집안 새며느리와 재혼까지 성사시켰다. 영상을 지켜본 일일 탐정 가수 별은 "누가누가 더 잘못했나 배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유인나는 "욕심이 끝이 없다"며 씁쓸해했다. 마지막으로 별은 "시끌시끌하고 바쁜 제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달았다", "내 남편이 이렇게 소중할 수가 없다"며 남편 하하를 향한 애정까지 드러내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