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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상공에 날아 온 ‘죽음의 백조’ B-1B…美, 폭격기로 이란 최대 압박 [현장영상]
2026-05-12 11:08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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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 공군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중동 상공에서 훈련 비행을 실시했다고 미군과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12일(현지시각) 미 중부사령부(CENTCOM)와 미 공군이 공개한 사진에는 B-1B 랜서가 중동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미 공군 B-1B 랜서가 5월 9일 훈련 임무 수행 중 중동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비행이 미국의 중동 내 군사 대비태세 유지와 억지력 과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및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란을 압박하려는 의도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B-1B 랜서는 미국 공군의 장거리 초음속 전략폭격기로, 대량의 정밀유도무기와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핵심 전력입니다. 미 공군은 B-1B가 현존 미 공군 폭격기 가운데 가장 많은 재래식 무장을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은 올해 초 중동 지역 작전 과정에서도 B-1B 폭격기를 전개한 바 있으며, 일부 군사전문 매체들은 최근 영국 RAF 페어퍼드 기지에 배치된 B-1B들이 이란 관련 작전에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