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시진핑, 이란·핵·무역·AI 논의

2026-05-12 13:30   국제

 1. 2017년 미중 정상회담 때 방중한 트럼프 대통령 부부 / 출처 로이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한국시각으로 14일에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란과 대만 문제, 인공지능, 핵 문제를 논의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는 내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목, 금요일에 회담을 가집니다. 미국과 중국은 상호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포럼에 합의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보잉 항공기, 미국은 농업과 에너지 관련 구매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이란 전쟁에 관한 분야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특히 중국이 이란과 호의적 관계를 유지해왔고, 이란산 석유의 주요 고객인 만큼 트럼프가 중국에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이 오랫동안 원한 중국과의 핵 문제 논의도 이번 회담에서 실현될지 관건입니다. 중국은 여전히 핵 관련 논의에 소극적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정부가 미국에 핵 군비 통제 등 유사 논의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