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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객 홀린 ‘K-참기름’…방앗간 찾는다
2026-05-12 19:4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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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갓 짜낸 참기름, 고소한 향과 진한 맛은 누구나 좋아하시죠.
이런 매력에, 일본 관광객들도 빠져들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방앗간이 요즘 관광 코스로 떠올랐다는데요.
홍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통시장 방앗간.
일본인 관광객이 컵에 따른 참기름을 맛보고 감탄을 쏟아냅니다.
[현장음]
"고소하네요" <갓 짠 베테랑의 솜씨입니다.> "오오. 대단해요!"
당일 짜내 유리병에 담아주는 한국 참기름이 일본 것보다 향은 진하고 맛은 깔끔하다고 말합니다.
[유코·아케미 / 일본인 관광객]
"향이 전혀 다릅니다. 빨리 돌아가서 요리에 써보고 먹고 싶네요. <돌아가서 나물 요리를 만들고 싶어요.>"
[유카 / 일본인 관광객]
"뒷맛이 역시 깔끔해서요."
최근 참기름 들기름을 파는 방앗간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일본인이 많이 찾자 방앗간은 일본어를 하는 직원도 추가로 뽑았습니다.
[김원호 / 방앗간 사장]
"소매 매출의 98%는 일본 분들이 판매해 주시고 있어요. 일본어가 가능한 직원분들이 손님 응대를 하고 있어요."
일본의 유명 그룹 출신 가수까지 한국 참기름을 라면에 뿌려 먹고 극찬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시하라 리노(일본 가수)]
"잠시 여기서 (재료를) 좀 추가해도 될까요? 바로 이겁니다! 짠!" "으음~ (맛이) 또 완전히 달라졌어. 진짜 맛있다!"
[미호코·마츠요 / 일본인 관광객]
"SNS와 유튜브에서 다들 연예인이나 인기 있는 사람들이 올리니까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
K-푸드 열풍에 전통시장 참기름과 들기름도 합세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취재: 김근목
영상편집: 구혜정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