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서 떨어진 두 살배기…이웃들이 받았다

2026-05-12 19:5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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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콜롬비아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아파트 발코니에 매달렸다 추락했습니다.

아찔한 순간, 이웃들이 몸을 던지듯 아이를 받아냈습니다.

문예빈 기자입니다.

[기자]
떨어질 듯 건물 외벽에 매달린 아이가 두 손으로 지붕 끝을 붙잡고 간신히 버팁니다.

힘이 빠진 아이가 떨어지는 순간, 모여 있던 주민들이 팔을 뻗어 가까스로 받아냅니다.

현지시각 7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두살 아이가 4층짜리 건물 발코니에 매달렸다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이 옷가지와 손으로 아이를 받아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아이가 집에 혼자 남겨진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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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지붕이 종잇장처럼 찢겨 날아갑니다. 

바람에 뜯겨나간 철제 지붕을 붙잡으려다 사람도 함께 내동댕이 쳐집니다.

현지시각 어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일대에 강풍과 폭우가 덮쳐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피해 주민은 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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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제복을 입은 남성의 멱살을 잡고 거칠게 흔듭니다. 

뺨을 때리며 마구 폭행하더니 급기야 슬리퍼로 머리를 내려칩니다. 

현지시각 8일, 인도 델리 경찰서 앞에서 한 여성이 지역 보안요원을 폭행했습니다.

이 여성은 보안요원이 자신이 돌보던 떠돌이 개를 죽게 했다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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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남성이 막대사탕을 문 채 등장합니다.

관광객의 얼굴을 붙잡더니 마치 입을 맞대는 듯 사탕을 건넵니다. 

상대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 노인까지 가리지 않습니다.

중국 장시성의 한 관광지에서 이른바 '막대사탕 키스'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습니다.

비판이 쏟아지자 공연자는 사과하고, 앞으로 사탕 대신 꽃을 건네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