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벌써 온열질환 사망자…역대 가장 일러

2026-05-16 18:16   사회,날씨

 초여름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은 16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해 첫 온열질환 관련 사망자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서울 소재 80대 남성입니다.

이번 사망사례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것입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발생 시기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15일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시 첫날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 수는 7명이며 이 중 추정 사망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