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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국 보란 듯 “민주당 후보”…장동혁, 험지서 “정권 심판”

2026-05-16 18:47 정치

[앵커]
6·3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뒤 맞은 첫 주말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격전지 경기 평택을을 찾아 지원 사격했고,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 험지로 꼽히는 호남을 찾았습니다.

이솔 기자입니다.

[기자]
5파전 구도가 굳어지며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가 된 경기 평택을.

오늘 오전까지 제주 일정을 소화한 민주당 정청래 대표, 오후엔 평택을 김용남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았습니다.

연단에 오른 정 대표가 발언을 시작하자 야유와 욕설이 터져 나오는 등 잠시 소란이 일었지만, 정 대표는 김용남 후보 지지를 확인하며 세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분명한 것은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고 민주당의 후보라는 사실입니다."

김 후보의 과거 국민의힘 활동 이력을 문제 삼아 '후보의 자격'을 따진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공세를 맞받아치며 단일화에 선 그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보수 '험지'인 전북 전주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영남과 충청 등을 집중 공략해오다 지지세가 약한 지역으로 보폭을 넓힌 겁니다.

장 대표는 전북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재명 정부 심판론을 강조하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전북에서 우리 국민의힘에 보내주시는 한 표는 저는 그냥 한 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무도한 이재명 정권에 대한 심판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장 대표는 오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리는 광주에도 방문할 걸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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