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p·부산 0.7%p 차이…정당 지지율 딱 붙었다

2026-05-18 19:05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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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됐습니다.

6월 3일 투표소 가시면 몇 장 받으시는지 혹시 아십니까?

사실 저도 늘 헷갈립니다.

모두 7장에 투표하셔야 합니다.

색깔이 다 다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3장이죠.

그 다음, 시도의원, 그리고 구의원이나 군의원, 5장이죠.

지방선거도 정당으로 뽑는 비례대표 선거가 있습니다.

시의원-도의원, 구의원-군의원.

7장이죠.

재보궐 국회의원 뽑는 14곳은 한 장 더 받아서 8장으로 투표해야 합니다.

보시면, 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

그 외 무소속 후보는 추첨으로 투표용지에 적힙니다.

투표용지 인쇄 들어간다 하니 선거가 슬슬 실감이 나시죠.

D-16일 앞두고, 후보 간 격차가 붙고 있는 서울, 부산, 정당 지지율도 딱 붙었습니다.

이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공개된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입니다.

1주일 사이에 서울 민심이 출렁였습니다.

민주당 39.8%, 국민의힘 37.9%.

12.2%p였던 격차가 일주일 사이 1.9%p로 좁혀졌습니다.

격전지로 분류되는 부산 울산 경남, PK 지역 정당 지지율도 혼전입니다.

민주당 37.4%, 국민의힘 36.7%, 1주일 사이에 0.7%포인트 차이로 붙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면서 격전지를 중심으로 진영 간의 결집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재묵 /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보수적인 성향의 유권자들이 결집하는 게 있는 것 같고요. (국민의힘은) 후보자 중심으로 독자 선대위나 선거운동하는 것들이 소구하는 게 있지 않나…."

하지만, 경기-인천과 충청 지역의 양당 격차는 22.9%p, 12.9%p로 여전히 벌어져 있습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보수가 결집하면, 진보도 결집하게 마련"이라며 "마지막 투표장에 결국 어느 진영이 많이 나오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강 민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