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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바가지에 초강수…4번 적발되면 영구 퇴출
2026-05-18 19:2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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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저희도 여러번 전해드렸지만, 그때뿐, 되풀이 되는 모습에 실망스럽단 반응도 적지 않았는데요.
이번엔 정말 달라질 수 있을까요.
바가지나 위생 문제가 4번 적발되면 영구 퇴출시키고 실명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주 뒤부터 시행되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김동하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광장시장.
손님들로 빼곡했던 지난해 겨울과 달리 노점 군데군데 빈자리가 보입니다.
최근 불거진 바가지와 위생 논란에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겁니다.
종로구와 광장시장은 다음 달부터 문제를 일으킨 점포를 적극 솎아 내기로 했습니다.
위생 상태 위반, 바가지 등이 4번 적발된 노점은 장사를 못 하게 영구 퇴출시키겠단 겁니다.
상인들도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광장시장 상인]
"(퇴출 제도) 괜찮아. 자꾸 사거리에서 일이 터져서 자꾸 시장을 죽여놓잖아."
[광장시장 상인]
"더 이제 조심하고 이제 해야지 우리가. 더 신경 쓰고 그러겠지."
그간 관리 사각지대란 지적을 받은 노점들을 대상으론, 도로점용 허가를 내줄 때 가게 주인이름을 제출케 하는 실명제도 처음 도입합니다.
2주 뒤부터 시행 예정인데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김아라 / 서울 송파구]
"아무래도 본인 이름을 내걸고 사업장을 내는 거니까 효과는 있을 거 같은데…"
[최승원 / 경기 남양주시]
"매장에 이름을 대놓고 쓰는 게 아니라서 크게 효과는 없을 거 같긴 한데…"
퇴출제와 실명제가 광장시장의 이미지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유하영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