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39% 박민식 20% 한동훈 33%…부산 북갑 3인에 물은 단일화

2026-05-19 19:1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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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다른 격전지, 부산 북갑으로 갑니다.

여론조사 3자 대결에서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일화 이슈가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에서, 강보인 기자가 세 후보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기자]
하정우 38% 박민식 20% 한동훈 33%.

오늘 발표된 부산 북갑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간 차이는 5% 포인트,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또다른 조사에서도 하정우 39% 박민식 20% 한동훈 33%로 하 후보와 한 후보,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한 후보, 보수 단일화 묻자 자신감을 내보입니다.

[한동훈 / 무소속 부산 북갑 후보]
"민심이 이미 (단일화) 길을 내주시고 있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재명 정권과 장동혁 당권파의 협공을 받고 있는 한동훈이 이 상황을 극복해서 승리하는 것이다…"

자신이 북갑으로 온 후 구포시장 매출이 올랐다면서 전국 3대 시장으로 육성하는 발전 공약도 내놓았습니다.

새벽 6시부터 주민들 만난 박 후보, 단일화에 선 그으며 두 후보 모두 견제했습니다.

[박민식 / 국민의힘 부산 북갑 후보]
"저는 (단일화 가능성) 제로지요. 지금 갑자기 나와가지고 그동안에 북구에 대해서 그분들이 무슨 고민을 해 봤겠습니까?"

한 후보에게 북구는 중앙 권력으로 가는 길목에서 잠시 태워 쓰고 버릴 '불쏘시개'일 거라 맹공했습니다.

전문성을 살려 AI 기업 간담회를 열고 청년 기업인들 만난 하 후보, 보수 단일화 움직임에도 답을 했습니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제가 관여할 내용이 아니기도 하고. 진정성 잘 보여드리면 단일화 여부와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한 후보가 살아오는 꼴을 장동혁 대표가 못 볼 것"이라며 "단일화 안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승 양지원
영상편집 김지균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