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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극우와 손잡아”…박형준 “범죄도시”

2026-05-19 19:11 정치

[앵커]
부산 시장 선거는 그야말로 상대를 향한 네거티브 공세가 홍수 수준입니다.

두 후보의 난타전 이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극우 성향 유튜브 출연 논란'을 파고 들었습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유튜브 '뉴스토마토')]
"극우 유튜브, 이 막말하는 유튜브에 출연을 해서 지금 크게 논란이…극우 손현보 씨의 아들, 아들을 또 극우인사를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해서 말썽이…"

박 후보가 '극우'와 손 잡았다며 극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유튜브 '뉴스토마토')]
"아무리 조급하더라도 잡아야 할 손이 있고 잡지 말아야 할 손이 있는 것인데, 정치적 이익만 고려를 하다 보니까 이런 대형 사고를 치지 않았나"

전 후보는 박 후보의 엘시티 시세 차익, 배우자 화랑 특혜 의혹 등도 쏟아냈습니다.

박 후보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부각했습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까르띠에를 받았는지 또 보좌관들이 증거인멸을 하는 것을 알았는지 이거를 물었는데 이거를 자꾸 피해 갑니다. 닉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날 때 거짓말을 해서 물러난 거거든요."

그러면서 '범죄도시'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박형준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부산 시민들은 부산시를 시장이 범죄자인 범죄도시를 만들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박 후보 측은 부인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정치 테러 수준의 흑색선전"이라며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극우 성향 유튜버 출연 논란에 대해선, 모르고 출연한 불찰이라며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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