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내란 피의자’로 특검 출석한 홍장원, 혐의 부인
2026-05-22 10:49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종합특검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홍 전 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출석하며 "사전에 조사를 받거나 통보 없이 갑작스럽게 입건됐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걱정시켜 드릴 만한 일은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조태용 당시 국정원장 지시로 국정원 해외 담당 부서 직원이 주한 미국 CIA 책임자에게 비상계엄 배경을 설명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 4월 국정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국가안보실이 국정원에 전달한 '대외 설명자료'를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우방 국가에 비상계엄의 배경을 설명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료를 국정원이 영문으로 번역해 CIA 직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홍 전 차장이 보고받고 재가했다는 게 특검의 논리입니다.
홍 전 차장은 이 자료에 대해서도 알지 못 한다는 입장입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출처: 뉴시스)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