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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정치권 공방 확산…“내란 진행 중” vs “전체주의적 발상”
2026-05-23 18:2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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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타벅스 논란은 선거를 앞둔 정치권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여권에선 "아직도 내란이 진행 중"이라며 스타벅스 보이콧을 독려하는 목소리가, 반대로 야권에선 "대통령이 집단 괴롭힘을 주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홍란 기자입니다.
[기자]
스타벅스를 두고 이뤄진 정치권 공방은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정부 부처의 '보이콧' 등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SNS에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스타벅스 불매를 응원한다"며 빨리 실행해달라고 썼습니다.
양부남 의원도 한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스타벅스 안 간다. 그래서 광주 매출 확 줄어들었다"며 "스타벅스의 망동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내란이 진행 중이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권은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이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이자 또 다른 형태의 국가폭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거리유세에서 "스타벅스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라"며 오히려 구매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정 /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정부가 나서서 민간 사기업 영업을 제재하겠다. 이런 접근은 되게 위험한 접근 같아요. 자유 시민의 선택에 맡겨라."
보수논객 조갑제 씨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상점 불매운동 사례를 들며 "전체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은
홍란 기자 hr@ichannela.com